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되새겼다. 김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 정신이 여전히 오늘날까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강조했다.
![[크기변환]250303 김진경 의장,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참석....3.1운동 정신,여전히 살아 숨쉬는 숭고한 가치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0422050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20o.jpg)
기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보훈단체 관계자들, 그리고 독립운동 명문가의 후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세대별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여하는 독립선언문 낭독,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 AI 기술을 활용한 독립운동 체험 전시 등 역사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크기변환]250303 김진경 의장,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참석....3.1운동 정신,여전히 살아 숨쉬는 숭고한 가치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0422051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m5vt.jpg)
김진경 의장은 기념식에서 “뜨거운 의지로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희생과 열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우리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평화와 자유를 지키려는 책임감을 깊이 새겨야 한다. 3·1 운동의 정신은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숭고한 가치”라고 밝혔다.
![[크기변환]250303 김진경 의장,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참석....3.1운동 정신,여전히 살아 숨쉬는 숭고한 가치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0422052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do28.jpg)
또한, 김 의장은 “선열들의 희생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했듯, 우리도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이 더욱 평화롭고, 정의롭고, 자유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3·1절 기념식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현대에 이어가자는 다짐의 자리가 되었다. 김 의장의 발언은 그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새기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