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의 도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모두의 숲 정규프로그램」, 「양손학교」의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이 8월 11일(목)부터 시작된다. 가을학기(9~11월)에는 ‘연결’을 주제로 구성된 총 4개의 프로그램이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교육 특화 공간 교육1964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두의 숲 정규프로그램」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어린이 및 가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숲 생태 체험학교 ‘상상 그 이상의 비밀의 숲 체험’, 자연의 재료를 활용한 스탬프를 만드는 ‘나무산책과 스탬프’, 상상력을 키우는 인문학 예술교육 ‘시간탐정단: 시공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모험’ 등 3개 프로그램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손학교」는 교육을 통해 양손 가득 배움을 얻고, 그 배움을 다시 나누는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을학기에는 나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만드는 ‘심심(心心)한 옴니버스, 시간을 이어 달리는 그림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림책 창작 키트와 ‘빨간 끈’을 활용하여 유년 시절의 추억을 바탕으로 하는 나만의 특별한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다. 교육과 연계한 사회변화 프로젝트의 실행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담당자는 “지난 여름학기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가을학기에도 경기상상캠퍼스의 자연과 교육자원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을 준비했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에서 8월 11일 목요일 16시부터 수업 3일 전 16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커리큘럼 및 수강료 안내는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https://www.sscampus.kr/) 및 지지씨멤버스(https://members.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