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규모 4.0 경주 지진이 발생한 11월 30일에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역량 향상을 위한 ‘PUC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2023년 2차례에 걸쳐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오산)을 방문하여 소속 직원에게 재난 초기 대응 및 행동요령을 교육하였다. 시설물 대행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시설물의 재해를 최소화하고 대형 사고를 방지함이 본 교육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AEDㆍ심폐소생술 체험 ▲지진행동요령 숙지 및 지진체험 ▲완강기 이용방법 ▲소화기ㆍ옥내소화전 사용방법 등 각 사례별로 진행됐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행동요령을 숙지하니, 실제 재난상황 시 시민대상 대피요령을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공사 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임직원 모두가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