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위원장 이찬용)는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스마트 워크 환경, 로봇 및 AI 연구시설을 살펴보며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크기변환]1.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이재식_의장).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921362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pa1e.jpg)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찬용 위원장, 최정헌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미래위원회 위원들과 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해 스마트 워크 환경과 로봇·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공분야의 AI 활용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2.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단체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921363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3i8s.jpg)
위원들은 네이버의 최첨단 기술과 실험 공간인 네이버 1784 내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 자율주행 로봇,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첨단 시설을 견학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공분야의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스마트 행정, 민원 상담, 도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접목해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네이버 1784 방문을 통해 미래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AI와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