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시민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양섬야구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이하 AE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사진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922183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95w.jpg)
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돕는 응급 장비로, 패드를 통해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AED 설치는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생존율을 높이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마련됐다.
![[크기변환]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922184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ggwz.jpg)
여주도시공사는 AED가 실제 응급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AED 사용법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크기변환]사진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922190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mqwk.jpg)
또한, AED 장비의 배터리 및 패드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유지보수 작업을 강화하여 항상 최상의 작동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운동 중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AED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내 응급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크기변환]사진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922203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tzbw.jpg)
여주도시공사는 AED 설치 위치와 사용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이용객들이 AED를 쉽게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119 신고와 함께 AED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당부했다.
이번 AED 설치를 통해 양섬야구장은 더욱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갖추게 되었으며,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