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8월 30일 대강당에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강사 초빙 교육 및 공직기강 확립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3분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 ▲ 2024 상반기 중증환자 세이버 도지사 표창 ▲ 3대 중대비위(갑질․음주운전․성비위) 방지교육 ▲ 교통법규 위반 방지교육 ▲ 소방서장의 특강 “자연에서 지혜를 배우다”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지구 온난화로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가 각종 자연 재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예측하기 힘든 신종 전염병이 출몰하는 이유는 46억 년의 긴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에 가장 늦게 출현한 인간이 자연의 소중함을 망각한 채 짧은 시간에 지구를 망가트리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특강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올여름은 사상 초유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숲속에서의 명상음악을 들으니 힐링이 되었고, 자연에서 동 식물들이 살아가는 방법과 숲이 인간 등 생태계에 주는 효과 등 강의를 들으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직장교육 시 고정된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주제로 직원들 상호 간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