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35개 부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도시관리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진 성과를 점검함과 동시에 2024년 주요사업과 공약사항, 현안사업 등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각 부서에서는 ▲여주시 투자유치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만들기 ▲한글·세종시장 현대화사업 ▲기업입주를 위한 기반시설 지원 ▲도시재생사업 ▲ 산업단지 조성사업 ▲GTX 유치, 강천역 신설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 ▲출산장려 지원 활성화 등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추진 현황들을 논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간부공무원들에게 ‘2024년 주요업무 추진은 매년 답습하는 행정이 아닌 공직자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여주시정 발전에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2024년은 경기불황으로 재원이 부족하지만 여주시민에게 필요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은 적극 추진하여 변화된 여주에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지며 살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현장 행정을 통해 효율적인 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보완,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