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0월 20일(금) 오전9시 30분 신륵사 관광지 내 천송동288-55, 57번지 일원에서 고구마 조형물 캐릭터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고구마 캐릭터 조형물은 여주시의 대표적 소득작목인 고구마를 캐릭터화하여 여주 고구마를 홍보하기 위하여 여주시 관광명소인 신륵사에 설치 되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환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오곡나루 축제 개막과 함께 선보여 20만명의 예상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고구마 3개, 군고구마통 1개로(총 가로 길이 7m, 세로 3m, 높이가 2.85m) 매년 오곡나루 축제에서 여주시 고구마 연구회(회장 이은규) 주관으로 진행되는 ‘군고구마 기네스’ 행사에 사용되는 초대형 군고구마 통 형상으로 조형물을 제작하였고, 군고구마 기네스 행사장 바로 뒤쪽 잔디동산에 위치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즐길거리 및 홍보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고구마 연구회 이은규회장은 “여주시 고구마 연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구마 조형물을 신륵사 관광지에 설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치를 허가한 여주시와 진행을 맡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여주 고구마 산업이 더욱 발전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