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1일(토)부터 23일(월)까지 3일간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중 축구종목이 이천시 관내 12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시·도 교육청 대표로 85개팀이 출전하며 2,000여명의 학생 및 관계자가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초등부(31팀), 중등부 (28팀), 고등부(25팀)으로 구성된 대표 클럽팀들은 각 부에서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져 예선 리그가 진행되고, 예선 리그에서 진출한 팀들끼리 본선 토너먼트를 하여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며, 경기 결과에 따라 경기도축구협회장상 및 교육부 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각 시·도 교육청 대표 클럽팀으로서의 기량을 발휘하고 친선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동안 제22회 이천쌀문화 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와 맞물려 이천에서 개최되었는데, 대회 참가를 위해 이천을 방문해주신 여러분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결과에 치중하기보다 최선을 다하시고, 축제장에서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에게도 공급되는‘임금님표이천쌀’도 경험해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체육진흥과 서보윤 031-644-4302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