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9일 이웃에 온기를 전달하는 ‘2021년 경기도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석해 위로가정을 방문·격려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해마다 연말에 열리는 나눔 행사로 추위와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에 전문업체를 통해 연탄을 전달하고, 별도로 위로가구를 방문하여 이불, 쌀 등 격려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