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2일 양평군의회 의장실에서 신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에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 수집, 조사, 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양평군의회는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 직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정책지원관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제9대 양평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줄 정책지원관의 임용으로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평군의회는 더욱 높아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지원 전문 인력을 둘 수 있다는 지방지치법 규정에 따라 2023년 말까지 2명의 정책지원관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