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유럽을 뒤흔든 전설적인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뮤지컬이 10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10월 14일(토) 오후 3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약 15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써 HJ컬쳐가 제작하고, 총 9개 기관(강릉아트센터, 공주문화관광재단, 군포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익산예술의전당)이 공동 참여했다.
2015년에 초연된 후, 7년 만에 돌아온 창작 뮤지컬 ‘파리넬리’는 사라방드(Sarabande),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 등 영혼을 울리는 헨델의 명곡으로 21명의 배우와 16인조의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주인공 파리넬리 역을 맡은 카운터테너 성악가 루이스 초이와 파리넬리 형인 리카르도 역을 맡은 김경수, 안젤로 여은·박소연, 헨델 김주호·이한밀, 래리펀치 노희찬·유성재 등 훌륭한
뮤지컬 배우들이 관객 앞에 설 예정이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오산문화재단 전화(031-379-9999) 또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s://www.osan.go.kr/arts),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www.interpar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오산문화재단 공연팀 031-379-9999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