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4, 65번째 천 권의 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좋은 책을 읽어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세천책을 시작했다는 64, 65호 세천책 달성의 주인공 김지한, 김지효(6세 쌍둥이) 어린이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1,000권의 숫자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며 시작했지만 아이들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다 보니 어느새 천 권의 책을 모두 읽을 수 있어 기쁨을 느끼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한글 실력이 많이 늘었고, 책을 읽어주는 30여 분의 시간을 오롯이 아이들과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 는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남겨주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2017~2019년생 어린이(2023년 기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 갈 수 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이천시립효양도서관 홍덕관(☎031-644-4395)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