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역 내 위치한 ‘용인로뎀파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용인로뎀파크’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총 29회에 걸쳐 2억 2900만원을 후원했다.
김운배 용인로뎀파크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