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전기안전을 점검하고 조명교체 사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저소득가정 1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안전 점검과 함께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매년 취약계층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의 누전 및 화재 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