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27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시민과 기업에게 기관 역할과 사업 등을 시민의 눈높이로 쉽게 전달하기 위해 관내 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9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진흥원의 정책 및 지원사업 △진흥원 주요 행사 △진흥원 주요 교육·시설·장비 소개 △중소기업 우수제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에 진흥원은 홍보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활동비를 지원할 뿐 아니라 추후 심사를 거쳐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서포터즈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 간담회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진흥원은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관과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세부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배명곤 원장은 “시민에게 친숙한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진흥원이 시민과 관내 기업에 보다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