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8월 20일 문화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부서 간 연계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아츠 피크닉>을 진행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아츠 피크닉>은 코로나 시기로 지쳤을 시민들과 예술인들의 참여로 그동안 움츠렸던 문화생활을 일상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메인무대, 보조무대, 전시존, 아츠마켓, 벼룩시장, 이벤트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먼저 공연은 수원예술단체인 ▲수원시립공연단(무예) ▲수원시줄넘기시범단 ▲미리내 마술극단 ▲THE TEAM LAHO ▲춤집단 MIN ▲기타테이너 정선호 등이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벼룩시장과 아츠마켓은 시민 대상 참가자 모집을 통해 시민참여형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미술전시와 이벤트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아츠 피크닉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원SK아트리움과 정자문화공원이 다채로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