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7일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와 지역경제 챙기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현재 착공 중인 공동주택(아파트) 14개 단지 10개 시공사(두산건설, 서희건설, GS건설,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한라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중흥토건)와 방세환 시장, 도시발전국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실적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시는 경기침체, 고물가 및 고용불안 속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들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 분야 사업 참여기회 확대 등을 관련 기업들에게 적극 요청했다.
방 시장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들의 지속적인 지역업체 활용에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해당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경제불황을 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주택과 양영일 주무관 760-8664, 송원화 팀장 760-8651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