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여강길은 지난 3/22(수)~23(목) 1박2일 동안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걷기여행 포럼’을 썬밸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길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한국걷는길연합의 소속단체인 여강길을 포함 제주올레, 남해바래길, 내포문화숲길, 부산걷는길연합, 걷고싶은부산, 강릉바우길, 내포문화숲길, 지리산둘레길, 소백산자락길, 해파랑길, 아름다운순례길, 진안고원길, 평택섶길, 인천둘레길, 양평물소리길 16개의 단체의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 이충우 시장은 “여주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적으로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보물”이라고 여주를 소개하고 지역 단체 대표들을 환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 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한국의길과문화 이사장을 맡고 있는 홍성운 여강길 운영위원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걷기여행 활성화 및 가치 제고'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였고 각 단체별로 관리하고 있는 걷기여행길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하며 앞으로 걷기여행 활성화와 가치, 상호간의 협력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식적인 행사 이외에 2023년 세계물의날을 맞이하여 이충우 여주시장이 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에게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