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메이커 문화 확산과 4차 산업 창의적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3월 24일 용인시민을 대상으로‘온&오프 메이커 교육’첫 번째 가죽공예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상상창작센터(메이커 스페이스)의 교육사업‘온&오프 메이커’는 메이커 교육을 희망하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론 교육과 오프라인 장비 활용 실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형 3D모델링 과정 △실루엣 카메오 토퍼 제작과정 △가죽공예 과정 △디지털 자수기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3월 24일 가죽공예 과정을 시작으로 총 38회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온&오프 메이커’교육을 통해 201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6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2년도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 교육과정을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본 교육이 메이커 문화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용인시민창의적 혁신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어지는 교육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과정별 연간 교육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y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