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2023년도 찾아가는 농업인실용교육을 14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참여 의지가 높아 총 3,304명(계획대비 127%)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내용은 벼 재배동향과 평택 특화품종인 ‘꿈마지(경기12호)’ 소개 등 고품질 쌀 재배 기술과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 소개와 고추 재배 기술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인의 수요를 고려한 공익직불제 교육과 농약잔류허용기준(PLS)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했으며, 특히 환경교육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맑은 도시 평택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농촌 환경개선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에서 농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하는 미래산업이며, 농산물 가공창업관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자를 육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 및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