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홍경래)은 23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평택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잎맞춤' 배 태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최호영 경기농협 부본부장, 오인환 평택원예농협 조합장, 이용하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수출 선적 물량은 5톤으로 '잎맞춤' 배는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와 우수농산물관리제도 GAP인증을 받았다. 경기농협은 최근 줄어든 농산물 수출 활로를 확대 하고자 배를 시작으로 블루베리,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과일의 수출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은“국제 경기 침체의 여파로 농산물 수출길이 줄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태국 수출을 계기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활로 확대를 통해 농업 실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