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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인협회(회장 김준기)는 지난 18일 오후 4시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제10회 <수원시인상>에 이경렬 시인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치렀다.
<사진1>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경렬 시인은 충남 아산 출생으로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경기시조시인협회 회원이다. 저서로 시집, 『내 강물의 거주지를 위하여』 외 2권과 백두대간 수상록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남아있구나』와 원효 관련 저서 『원효성사, 그 마음을 찾아서』 등 다수 출간하였다.
<사진2> 수원시인 수상자 이경렬 시인(오른쪽)과 김준기 수원시인협회 회장(왼쪽).
이 시인의 문학상 경력으로 이번 수상한 수원시인상 외 경기문학인상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 작품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경기시조시인협회회장을 맡아 지역문학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3> 수원시인수상자 이경렬 시인과 경기시조시인협회 회원들의 축하기념촬영.
<수원시인상> 선정 경위발표에서 김우영 시인은 “이경렬 시인은 평생 교단에 서서 아이들을 가르친 교사 출신이다. 교사 생활 중 시를 썼고 또 틈을 내 백두대간을 종주한 그의 산은 시(詩)이자 신앙으로써 시인에게 깊은 깨우침을 준 것 같다.” “그의 시집에 담긴 시들은 여여(如如)하다. 독자들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그러나 읽고 나면 깊은 산속 바위틈에서 솟아오른 샘물을 머금듯 맑은 여운이 오래 남는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