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3일 월례조회 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실적 성과관리 종합평가 결과 12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과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는 지난 1년 동안의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하여 938개의 지표를 선정, 지표별 BSC 성과달성률과 자체평가단 평가, 부서 주요업무 성과 등을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를 확정했다.
우수부서는 총 47개 부서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1~3위를 선정했으며 ‣ 최우수 부서 회계과, 시민안전과, 건설과, 중앙동 ‣ 우수 부서 시민소통담당관, 기술기획과, 허가건축과, 산북면
‣ 장려 부서 정보통신과, 일자리경제과, 도시계획과, 금사면이 수상했다.
특히, 시군종합평가와 연계된 성과지표 실적향상에 힘쓴 결과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정운영과 관련된 주요 성과지표에 대한 달성률 등 종합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며, 2023년에는 고객관점 지표를 보완하고 가중치를 높여, 시민 체감도를 성과관리 종합평가에 확대 반영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한 해 맡은 분야에서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