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세환 경기광주 시장은 밤새 폭우가 내린 광주일원의 맨홀 이탈,지하도침수,정전사고등 현황보고 및 주민불편에 대해 신속한 대처를 해준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도 곤지암읍 건업리에 위치한 ‘생골문화마을’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만나 폭우로 인한 피해상황 현장파악 및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세환 경기광주시장은 광주시 마을공동체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인 ‘생골문화마을’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만든 어두웠던 교각 하부를 전통민화풍으로 환하게 그린 대형마을벽화, 콘크리트 보호난간에 동시등을 써서 만든 시벽화등의 제작과정을 보고 받은 후 ‘마을이 더 살기 좋아지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착”이라는 것을 다시 생골문화마을을 통해 확인한 현장방문’이라며 방문소감을 말했다.
또 몇 가구 살지 않는 작은 마을이지만 주민들이 힘을 합쳐 ‘2024 지붕없는 박물관 (경기에코뮤지엄) 인증제’에 선정되는 등 계속해서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고 노력하는 ‘생골문화마을’ 마을공동체 주민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