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 발전위원회(위원장 강종남)가 지난 22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오학동 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상윤 오학동장과 강종남 오학동발전위원회 위원장, 간광복 오학동 노인회장, 윤종삼 오학동통장협의회장 및 관계 공무원, 발전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사업계획 심의 및 오학동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싸리산에 등산로를 정비하고 스카이 워크, 짚라인을 설치 하는 등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것에 대해 다뤄졌다.
위원회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시민과의 대화에서 싸리산 명소화 사업을 건의하였으며, 지난 2월 15일 시 관계자들과 현장답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강종남 위원장은 “싸리산 명소화 사업은 여주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를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윤 동장은 “싸리산이 여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오학동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