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평택시문화재단에서 개최한 「2023년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평택시민들의 관심 속에 종료되었다.
평택시 내 문화예술 관계자 및 평택시민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평택예술창작지원, ▲모든예술 31, ▲평택형 청년예술인지원, ▲창작 공연콘텐츠 발굴·지원, ▲시민예술단(장애인합창단), ▲시민교향악단,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 지원 ▲창의예술 교육프로그램, ▲문화지대기반 활성화(버스킹), ▲생활문화 공동체지원, ▲생활문화 거점조성지원, ▲어르新(신) 문화향유 공모,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미술소장품 구매 사업으로 재단 팀에서 추진되는 총 14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 방향, 규모, 일정 등의 세부 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 하였다.
특별히 23년 지원사업은 시민예술단 장애인 합창단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지원예산 1.6억 증액, 사전 컨설팅과 멘토링, 공간활용, 네트위킹 등의 간접지원을 확대하였다.
통합설명회에 참석한 A씨는 “통합설명회를 통해 평택시문화재단의 연간 지원사업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었고 궁금한 사항을 바로 물어보며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이 해소되고 수월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재단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통합 설명회에서의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사업에 반영하겠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대면할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통합설명회 자료집 및 사업별 공모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