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에게 정원조성 및 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이론(기초)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3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이번 과정을 수료 후 자원봉사를 통해 수료생들이 직접 지역의 자투리땅, 시민정원 등 도시 곳곳을 정원으로 만들어 가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접수 기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껴 정원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