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성 제고와 메이커 역량강화를 위해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참여기관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는 드림상상창작센터(메이커 스페이스)의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메이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에 직접 방문하여 장비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장비(3D프린터, 아두이노, 각종 공구 등)를 공동으로 사용하며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 운동 △3D프린터 제작 및 실습 △3D프린터 모델링 △아두이노 기초과정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는 작년 한 해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 도서관, 공방 등 15개 기관(단체)을 방문해 307명의 교육생과 34회차 만남을 가졌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소양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메이커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ypa.or.kr), 메이크올(www.makeall.com/go/drea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