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먹거리 제공으로 임산부 건강 증진 및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www.ecoemall.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5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 정부예산에 사업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사업 중단 위기였으나, 경기도 예산 반영으로 별도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