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창작 인프라 마련을 위한 ‘2023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023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전문예술창작지원, ▲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지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지원, 시민문화예술을 위한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문화예술교육까지 총 6개 분야를 접수한다.
전문예술창작지원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복합장르 등 기초예술 분야를 사업내용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지원은 지원대상을 3단계로 구분해 신진예술가부터 전문예술가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는 경기도에서 창작 및 발표되는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 예산 매칭을 통해 폭넓게 지원한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유망한 청년 예술가를 위한 지원, 지속 가능한 동아리 문화기반 구축과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까지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2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접수 가능하며, 접수방식은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