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월 16일, 「여주시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심사를 진행하고, 여강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시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 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교육분야 대표 공약사항으로, 변화가 준비되어 있는 학교를 선정하여 집중투자를 통해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기숙사 시설투자를 통해 면학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교로 발전의 기회를 지원한다는 정책이다.
금번 공모사업에는 여주시 관내 고등학교 9개교 중 3개교가 응모하여 경쟁을 거쳤으며, 참여한 학교들은 각자의 비전과 방향성을 담은 사업계획 제시를 위해 열띤 연구와 노력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선정심사단은 행·재정 및 교육전문가, 시민대표로 구성되었으며, 사업계획서 사전검토, 심사 당일 발표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가장 열의가 있고, 가능성 있는 사업계획을 제시한 학교를 선정하였다.
「여주시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여강고등학교는 교육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1억씩 4년 간 4억원, 기숙사 관련 시설투자 최대 40억원의 기회를 부여받게 되며,
여주시는 여강고등학교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설투자 계획 조정 등 자세한 실시계획을 구체화하여 여주시 투자심사 등 예산편성 절차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