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열린 '2023 제6기 용인시 핵심리더과정‘ 입교식에 참석해 교육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선정원 명지대학교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과정은 용인시가 중간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8년에 개설한 6급 자체 장기교육이다.
중간 관리자인 6급 직원 중 27명을 선발했으며, 이날부터 12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행정학, 지방자치법 등 지방자치 행정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 인문학, 4차 산업 등 관리자에게 필요한 교양 등을 배우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입교식에서 "열심히 배워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장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배운 것을 용인을 위해, 시민을 위해 좋은 정책으로 표출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간은 두 가지로 구분한다. 어쩔 수 없이 흘러가는 크로노스의 시간과 시간을 여러분들의 것으로 의미 있게 만드는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그런 의미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