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기틀 완성“,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첫 번째. 민생과 시민안전을 위해 시정을 집중하겠습니다.
내년의 경제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상공인지원센터중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쟁력강화, 청년정책과 신설, 일자리취업박람회 정기운영, 청년창업 금융지원, 청년창업 도전응원사업(신규) 등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를 확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현장중심 재해예방활동, 가로등, 보안등, CCTV(성능) 확대,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확대, 평택시-경찰서-소방서 현장대응 구축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 전반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두 번째 ‘반도체와 수소’ 두 축을 중심으로 살기 좋은 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평택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에 있습니다. 첨단반도체와 수소경제 중심 평택’의 미래준비를 위한 미래도시전략국을 신설하여 미래전략산업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평택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평택형 미래 산업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조화로운 균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화양지구 종합병원 유치, 안중 역세권 개발, 송탄과 팽성지역 고도제한 완화, 평택서부역 주변정비, 평택1구역 재개발, 지역별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간 균형발전 실행 전략으로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버스노선 전면개편, 광역버스 신설 확충, DRT(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도심 속 공영주차장 확대, 인공지능 교통신호제어시스템 구축,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대중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간 연결 간선도로망 확충, GTX-A, C노선 평택연장, 도시철도망 구축 등 권역별 연계 도로망·대중·철도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시민의 삶이 따뜻해지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내가 사는 곳 가까이에서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복지시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 지원을 강화하여 우리 자녀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데 뒷받침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일상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특별한 도시입니다. 더불어 행복한 국제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생활체육과 문화, 예술, 관광이 일상의 놀이가 되어 생활 속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
여섯 번째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업은 우리의 기본 산업이며, 지켜 나가야 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기후변화 등으로 영농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져 농민기본소득지급, 영농자재 물가상승분 반영, 농기계지원 확대, 저리융자, 생산시설 현대화, 꿈마지 재배단지조성, 아열대작물 육성 등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농산물 가공창업관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자를 육성하고 농업생태원은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평택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맑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푸른 하늘 맑은 평택 프로젝트 추진을 강화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겠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중심 상업지구 문전수거확대, 생활쓰레기 배출, 수거 처리체계 개선, 생활폐기물 감량-재활용-공공관리-민간협업 자원순환체계구축 등 쓰레기 대책에 행정을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구간별 특색 있는 가로수 특화거리와 도시공원을 조성하여 맑고 푸른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여덟 번째 소통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민관 협치 지속추진, 주민자치회 확대, 주민참여예산,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시민참여 공론회 등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혁신행정을 가속화하여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올해는 평택의 미래를 위한 민선8기 시민 약속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첫해입니다. 평택의 100년 미래를 위한 준비와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