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은 지난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직무 체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등록금도 마련하고, 여주도시관리공단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르바이트에서 여주도시관리공단으로 배정된 학생은 17명으로 공단의 다양한 사업장에 배치되어 행정 및 복지업무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여주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직무체험을 통해 여주도시관리공단의 업무를 체험하여 여주시의 공공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