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신년맞이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언론브리핑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민선8기 출범 이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군정계획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50여개 언론사가 참석한 이날 브리핑은 민선8기 6개월의 발자취가 담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민선8기의 다섯가지 군정방향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활용 관광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토대로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군정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응급 의료시스템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와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실행 계획과 양평읍 인구 유입에 따른 대책 및 아이 돌봄을 위한 대안 등 언론인들의 질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 브리핑을 마치며 전진선 양평군수는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많은 언론인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2023년이 민선8기 군정에 있어 중요한 해인만큼,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