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월부터 이천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방범용 CCTV비상벨(383개소)을 『이천시와 이천경찰서』 합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공동체 치안대비를 위해 특별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천경찰서(서장 최규호) 관할파출소(지구대 2개소, 파출소 11개소)에서 협조 받아 CCTV비상벨 작동여부, 안내판 시안성 점검, 방범용CCTV 작동점검 및 현황 확인 등 전반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합동점검을 하였다.
방범용 CCTV비상벨은 주로 인구밀집지역이나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등에 설치하여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위급상황 발생시 직접 CCTV안심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365일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며 위급상황에 따라 대화자의 상태를 확인하여 긴급조치(경찰과 및 응급차량 출동지원)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천시는 현재 방범용CCTV를 1,754개소에 3,228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50대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CCTV 선별관제를 도입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도심공원, 범죄취약지역 등 취약지역에 설치하여 집중 관제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CCTV비상벨 추가설치」 와 「24시간 안전지킴이 CCTV비상벨 활용」을 홍보로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