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3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이며 광주시 거주 중인 5인 ~ 10인 이상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의 유형에는 마을공동체의 단계적 성장을 지원하는 시 자체 사업인 ‘행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과 마을공동체 활동과 공간조성을 지원하는 경기도 보조사업인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이 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12개 공동체(씨앗마을 5개소, 성장마을 4개소, 성숙마을 3개소)를 선정하고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은 9개 공동체(공동체활동 8개소, 공간조성 1개소)를 선정하는 등 21개소에 총 1억5천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공동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주시청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760-8696~7)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해 공동체문화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자치행정과 민서이 주무관 760-8696, 신재호 팀장 760-8682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