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2년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이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27개 부문을 수상하며 8억 1천4백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올해 장관상 5개를 비롯해 교육, 보건복지, 안전, 환경, 자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와 경기도의 주요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행정에 적용해 군민이 중심이 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성과로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최우수 ▲기초생활보장 분야 장관표창 수상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8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군의 우수한 복지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교육․체육 분야에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 선정 ▲경기도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 대상(농업) ▲경기도 폭염대응 종합평가 최우수(안전) 등을 수상했다.
이처럼 올 한해 행정 각 분야 높은 경쟁력을 드러낸 군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장관상 수상과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5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중앙부처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자치단체 종합 행정역량 평가를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우리 군이 우수한 수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군민이 생활에서 체감하는 행정으로 전 분야에서 더욱 발전하는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