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6일 안성시기업인협의회(회장 이기수)가 송년의 밤 행사 시 이웃돕기 쌀 10kg 90포를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유승표 안성시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기수 안성시기업인연합회장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위한 협업과 화합을 다짐하는 소통의 자리였다.
행사는 초청공연, 내빈소개, 기념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그리고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구입한 이웃돕기 쌀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기수 회장은 최근 고물가, 인력난 등 기업하기 어려운 여건을 설명하며,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시민 모두가 넉넉한 2023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2년 한해 힘든 일도, 감사한 일도 많았는데 안성시민 여러분들이 계셔서 더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다”며, “2023년도 모든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만든 행정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시민중심의 안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