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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이사장 인터뷰 -경기티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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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기획특집]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이사장 인터뷰 -경기티비종합뉴스-

- 문화역사를 비롯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문화설립 인프라 지원사업 우선추진
- 여주가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다짐
- "조폭마누라","그대안에 블루" 홀리데이

질의 :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여주다움 그 힘을 믿습니다.

메인 홈페이지 인사말 첫 문구인데 여주다움 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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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여주는 오래전부터 천혜의 자연환경을 매개로 여강길 주변에서 주민들이 정착해 살아온 고유의 도시입니다.

지금까지도 여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보존하고 있으며, 세종과 명성황후 등 유수한 역사와 문화, 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주다움’, 즉 여주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관광자원은 어느 도시와도 비교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계승돼 내려온 전통과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개발해 나간다면 여주 문화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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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 재단의 경영목표 미션에서 "문화로 시민의 더 나은 삶, 시민의 문화복지를 구현하는데 재단이 지향하는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한 실행계획은 ?

 

답변 : 재단은 설립 이후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여주 시민과 여주의 예술가들을 도와 왔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바로 문화로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것이고 시민의 문화복지를 구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내년에도 기존 운영해왔던 시민 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관광 사업을 확장하는 재단은 내년 여주시에서 운영하던 ‘강천섬 힐링센터’ 운영을 비롯해 세종대왕열차, 관광안내원 운영사업 등 관광 인프라 지원사업을 우선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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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  여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세종대왕릉이 있는데 재단의 명칭까지 "세종"두글자를 각인한 특별한 의미는 무엇이며,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구체적인 축제 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종"을 위한 콘텐츠가 있다면 ?

 

답변 : 세종을 각인한 의미는 여주가 가진 고유한 브랜드로서 세종대왕과 명성태황후가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은 여주 특산물로 알려진 여주쌀과 호응하며 시너지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시민들이 여주라는 고장을 떠올릴 때 세종을 상기하는 것은 생각보다 큰 효과를 불러옵니다. 세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한글 역시 여주가 세종이라는 역사적 자산을 품고 있기에 활용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지금까지 한글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주최해 왔지만 구체적인 관광 상품, 축제 등 시민들에게 알릴 기회는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을 모티브로 한 문화관광 브랜드를 개발해 좋은 문화적 관광적 자원으로 삼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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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 오곡나루 축제가 대성공을 거두었는데 남한강을 테마로 여주다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여주문화관광의 산실이 될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답변 : 오곡나루와 남한강 모두 여강길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례로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여강길을 통해 여주 옛 선현들의 자취를 되짚을 수 있습니다.

오곡나루 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께서도 여주가 품은 천혜의 관광자원이면서 시민 곁에 늘 있었던 남한강에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인지하고 향후에 활용 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오곡나루축재와 도자기축제를  관광재단으로 바뀜으로서  아름다운강을 활용하여 포커스를 맞혀 멋있는축제가 될수있도록 활성화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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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 경영학박사로서 재단을 이끌게 되셨는데 굴뚝없는 산업의 대표적인 미래의 먹거리인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를 활용 실행할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


답변 : 앞서 얘기한대로 여주는 세종대왕과 명성황후라는 역사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잠재력 있는 고장입니다. 콘텐츠 시대를 맞아 시민들은 새로운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찾고, 주말마다 집을 떠나 새로운 곳을 찾아갑니다. 수도권에 있으면서 자연환경이 보존돼 있고 역사적 맥락까지 품고 있는 여주는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자원들을 하나의 맥락으로 엮어 시민들이 여주를 떠올릴 때 하나의 이미지를 갖게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주에 가면 다른 지역에선 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다에서 더 나아가 세종과 한글로 이어지는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설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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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  끝으로 경영학적인 측면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경영성과를 어떻게 여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수혜, 복지등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신지 ?

 

답변 : 재단은 지금까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의 헌신 속에 짧은 기간 안에 시민 품에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몇 년 동안 정착하기 위한 과정을 되돌아보며 우리가 제대로 경영을 펼쳐 왔는지를 돌아봐야 할 시점입니다. 문화경영활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챙기는 것을 넘어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공공기관으로서 시민 복지와 공익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펼쳐온 각종 사업의 지원 대상을 늘리고, 혜택을 받는 시민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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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이순열이사장 과  좌측 시대일보 김명회 회장 외 여주,이천 기자연합회 회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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