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용필)는 지난 19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세교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시을),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연합회 활동 영상 시청, 공로자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올 한해 연합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정부지원금 외에도 평택시가 추가적으로 집합금지 업종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해준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연합회가 올해 출범한 만큼 내년에는 평택시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다양한 활동으로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임용필 회장님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경제가 더 힘들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택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올해 7월 개소하여 소상공인 경영활동에 대한 정보 제공,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 등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