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8월부터 추진한 ‘문화살롱y’를 지난 18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살롱y’는 지역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용인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로, 시민들로 구성된 커뮤니티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소셜살롱을 운영하며 새로운 시민들과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진행하고 참여하는 10개의 ‘커뮤니티 살롱’과 문화도시 시민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위한 5개의 ‘활동가 살롱’으로 운영됐다.
살롱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문화살롱y에 참여하면서 용인시 문화도시 사업을 처음 알게 되었다. 용인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보며 용인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워졌다.”라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의 공동체를 촉진할 ‘커뮤니티 디자이너’를 지속 양성하고, 다양한 취향이 존중되는 커뮤니티를 통해 용인 시민들이 문화적으로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2023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