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14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도시관리공단은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2017년 12월 가족친화인증을 최초로 획득하였으며, 2020년 11월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진행하는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2025년 11월까지 재인증을 승인받았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가족사랑의 날 운영, ▲남성 육아휴직 장려, ▲가족 건강검진 지원, ▲시간단위 연차휴가제도 운영 등 다양한 일·생활 양립 지원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여세현 이사장은 “일과 삶을 균형 있게 사는 직원이 건강한 가정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회사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서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