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59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올해는 ▲사전적 정보공개(25점) ▲원문공개(25점) ▲청구처리(30점) ▲고객관리(20점)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경기도는 정보공개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를 강화하고, 신속한 정보청구 처리를 통해 도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영린 경기도 총무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경기도 전 부서가 함께 정보공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알권리 확보와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