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HU공사는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내부 시스템의 객관적 지표를 마련하고자 2020년 CCM 인증을 최초 취득 후 지속적으로 재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HU공사는 민원 업무처리시스템의 획기적 개선, CCM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투자,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 CCM 체계를 전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그 결과 국민신문고 연계 민원 서비스 구축, 콜센터 기능개선, 고객의 소리(VOC) 체계적 관리 등의 고객 서비스와 관련된 성과를 이뤄냈다.
HU공사 김근영 공사 사장은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실천했던 노력이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는 ESG 경영을 통해 공사와 화성시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