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용근)가 지난 7일 양평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2년 제1회 사회복지 현장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교 한경근 교수의 ‘현장연구 작성법’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평택대학교 이종복 명예교수의 심사를 통해 금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용근 회장은 “사회복지 전문가들의 용기와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사회복지 현장 연구 시도는 앞으로 모든 양평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이번 사회복지 학술대회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하고, 사회복지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사회복지 분야의 현장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군민의 관심 속에 사회복지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복지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연구 학술대회를 2년마다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