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금은모래·이포보캠핑장은 지난 6일~7일 양일간 겨울철기 일산화탄소 중독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단은 겨울철 캠핑객의 난로, 화로대와 같은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캠핑장 내 안전사고·화재 예방을 위한 이용고객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전기시설, 방화사 및 소화기 등 소방용품 비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시설근무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주요 캠핑사고 사례, 화재예방 안전수칙 및 유사시 이용고객 안전을 위한 대피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동절기 캠핑장 이용객의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안전사고 요인이 많아지고 있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수행하여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