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 은 오는 10일, 세종국악당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환상적인 퍼포먼스 공연‘춤추는 미술관’을 선보인다.
‘춤추는 미술관’은 미술관에 비치된 예술작품이 살아 움직이는 상상을 실현한 스트릿 댄스 공연이다. 무대와 아티스트가 하나의 전시장이 되고 작품이 되는 입체적인 무대에서 스트릿 댄스와 비트박스, 입체적인 2D의 움직임 등 다양한 기술들이 만나 환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인형 같은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갤러리의 장난감들과 빛으로 그려지는 스트릿 댄스, 클래식부터 최신 유행 음악까지 오로지 목소리를 통해 연주하는 비트박스, 대북의 웅장한 두드림과 현란한 레이저 쇼까지 60분간 쉴새 없이 펼쳐지는 화
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본 사업으로‘춤추는 미술관’뿐만 아니라 ‘정동하 & 린의 콘체르토’가 배정되어 여주시민들에게 문화로 풍성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춤추는 미술관’은 여주시민들이 지금껏 보지 못했던 특별한 퍼포먼스 공연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연말이 더욱 외롭게 느껴지는 문화소외계층도 초청하여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춤추는 미술관’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