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일, 2022년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장터집(양평읍 양평장터길 5)과 계정횟집(양동면 양서북로 666-13) 두 곳의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앞선 지난 11월 30일에는 연밭(양서면 목왕로 34)의 현판식을 개최해 3곳의 현판식을 완료했다.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은 25년 이상 운영된 관내 외식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어, 이번 2022년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 선정은 지난 8월1일부터 같은 달 19일까지 3주간 신청 접수를 받아 암행 방문, 한상차림 품평회 등 전문가 평가를 토대로 선정됐다.
현재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은 올해 선정된 3곳을 포함해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개군면 하자포리길 29) ▲보광정가든(옥천면 용천로149번길 27) ▲옥천면옥(옥천면 옥천길 13) ▲신내보리밥(개군면 공서울길 39) ▲진지상(휴업) ▲콩리(옥천면 신복길 99) ▲중미산막국수(옥천면 마유산로 586) ▲고향식당(용문면 양사길 11) ▲고바우설렁탕(용문면 은고갯길 5) ▲연밭(양서면 목왕로 34) ▲계정횟집(양동면 양서북로 666-13) ▲장터집(양평읍 양평장터길 5)으로 총 12곳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수음식점이라는 외식 브랜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재 시행하고 있는 컨설팅과 교육 외에도 관내 외식업소에 실직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